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 읽고 느낀점

 

 

 

 

 

 

 

 

 

 

2015년에 국내 베스트 셀러를 달성한 고가 후미타케,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 이다.

현재는 후속작으로 -행복해질 용기- 가 나왔다고 하니 한번 시간이 되면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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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주인공은 도서관에서 일하고 있는 한 청년으로 소설은 한 철학자와의 서로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청년은 비판적인 질문을 쏟아내며 철학자의 의견에 반박하기도, 수긍하기도 하면서 인생이란 어떤 것인가? 어떤것에 가치를 두고 사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결국 비판적인 자세를 취하던 청년도 철학가의 말에 동의하며 앞으로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마무리된다.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직면하는 문제와 고민들을 극복하기위해 용기와 결단력이 필요하단 것과,  자신의 삶의 목표와 가치를 정하고, 그 것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을 하여야 하며 그에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실패를 두려워하지않는 마음을 강조한다. 또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남과 비교하고 열등감을 갖기보다 가장 이상적인 자신을 상상해 그 자기 자신과 비교하며 얻는 열등감은 좋은 감정이란 것이 인상깊었다. 남과 비교하며 불행하고 행복해하는 최근 우리나라의 모습에서 위의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깨달았다.



이 책은 인문학을 가장한 자기계발서라는 평이 있던데 맞는 말인 것같다. 넘치는 자기계발서들과 차별점이 있다고 해야되나 ? 읽으면서 꽤나 재미있었던 것같다. 여러 의견에 들던 비판적인 생각을 청년이 대신 해주는 것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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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책의 요지는 이미 지나간일 보단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서 어떻게 변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라는 것이다. 후회에 묻혀있기 보단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투자해 보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