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제목은 알지만 자세한 내용까지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은 책 중 1가지 라고 생각된다. 이 책을 중학생 때 처음 접했으며 그 당시 드라큘라, 셜록, 프랑켄슈타인 등등 엄청 유명한 책들 위주로 읽었는 데 이름만 듣고 예상한 스토리가 맞는지 아닌지 생각하며 읽는 재미가 있었던 책이였던 것 같다. 사실 프랑켄슈타인은 괴물 이름이 아닌 그 크리쳐의 창조주 '빅터 프랑켄슈타인'에서 따온 것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기도 하다. 나도 읽기전엔 당연히 괴물이름 인줄 알았으니 ..ㅋ.ㅋ 이 책은 메리 셸리가 18세에 집필했다고 알려졌으며 처음엔 익명으로 투고 했었다고 한다. 해당 이야기는 로버트 월튼 이라는 북극탐험대 단장이 북극에서 조난자인 빅터 프랑켄슈타인을 만나 도와주며 서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