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읽고 느낀점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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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의 핵심적인 결론에 동의한다. 
그리고 그의 책을 통해 더 많은 현명한 사람들이 
우리 사회의 경제 불평등 연구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  - 빌게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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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책을 찾던 도중 추천인 빌게이츠라고 적혀있길래 조금더 끌렸던 것 같다.

 

 

 

 

프랑스의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의 이 책은 세계적으로 부의 분배와 부의 집중화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1980년대 이후로 부의 집중화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지적, 여러 자료들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부의 집중화는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키는 것은 물론, 민주주의의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피케티는 세금, 재산세, 상속세와 같은 부의 재분배 정책을 제안하면서, 부의 집중화와 사회적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도 하는 등, 문제 해결에 의의를 두고 다른 사람들도 불균형을 깨닿기를 바라고 있다.

이책은 출판 이후 경제학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부의 집중화와 사회적 불평등 문제에 대한 논의에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되기도 한다. 물론 그 후 많은 학자들의 비판을 받기도 하였으며 최근 논문을 통해 몇몇은 수용하고 또 다시 반박하기도 하는 등 출판 이후에도 계속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책에 대해 느낀점을 적자면

1. 부의 집중화와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준다.
2. 부의 재분배 정책을 통해 사회적 공정성을 추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자료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3. 역사적인 데이터와 그래프를 활용해 분석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다.

 

 

 

 

 

 

 

 

 

책을 읽은 후 비판하는 내용을 찾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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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과 분석이 지나치게 평등주의적이다거나 피케티가 제시한 재분배 정책은 부의 창출을 저해하고 규제와 세금 부담만 늘릴 가능성이 있고 또한 피케티가 제시한 솔루션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든다.라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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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축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시대에 한번쯤은 읽어 볼만한 책인 것 같습니다.